사진= 유노윤호 인스타그램
24일 Mnet 측은 “SM 엔터테인먼트 측으로부터 유노윤호에 대한 경찰 조사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킹덤’ 녹화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후 프로그램 MC 촬영은 최강창민 단독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유노윤호의 촬영분에 대해서는 진행자로서의 역할에 초점을 맞춰 편집할 것”이라고 일정을 전했다.
최근 유노윤호가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한 음식점에서 영업제한 시간인 오후 10시를 넘어 자정께까지 있다가 경찰에 적발돼 조사를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유노윤호는 곧바로 사과했고, 평소 바른 이미지를 강조해왔던 그였기에 여론도 크게 악화되지 않았다.
하지만 해당 음식점이 회원제로 운영되는 여직원이 나오는 유흥업소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논란이 일었다.
유노윤호를 모델로 썼던 광고 콘텐츠들이 비공개로 전환되는 등 그의 활동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