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임사라 변호사 인스타그램
24일 YG엔터테인먼트는 “지누가 결혼한다. 매우 축하할 일”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날 임사라 변호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다려온 인생의 반쪽을 찾아 한 가족을 이루게 됐다”고 지누와의 결혼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가족이 한 명 더 늘었다”며 2세 소식도 알렸다.
결혼은 해외에 있는 가족들과 조촐하게 식사하는 자리로 대신할 예정이다.
임사라 변호사는 1984년생으로 지누보다 13살 연하다. 2018년 배우 곽도원의 1인 소속사 오름 엔터테인먼트 대표를 맡아 이름을 알렸다.
지누는 1997년 지누션으로 데뷔해 큰 인기를 모았다. 2006년 방송인 김준희와 결혼했지만 2혼만에 이혼했다.
그는 현재 YG엔터테인먼트 이사로 재직 중이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