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비396억원…지하3층~지상7층 규모 복합시설
[대구=일요신문] 화성산업은 최근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복합시설 개발사업 신축공사에 대한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우리은행 등과 함께 체결한 복합시설 개발사업은 3622㎡ 대지부지에 연면적 1만7607㎡로 지하3층~지상7층 규모이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24개월이며, 공사도급금액은 396억원이다.
화성산업본사
이로써 화성이 디벨로퍼로서의 역량을 한층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됐다.
한편 화성산업은 현재 평택 석정근린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칠곡 구수산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소규모 재건축 및 가로주택정비사업, 민간투자사업, 기술제안형 입찰 등 종합건설 디벨로퍼로의 역량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 앞으로도 시대흐름의 변화와 환경에 대응하고 MZ세대, 독신세대, 노령층을 위한 주거문화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상품개발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화성산업 관계자는 “업계 최고의 재무안정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4차산업혁명시대에 맞는 스마트홈, 스마트건설을 위한 협업과 적극적인 투자 등으로 신성장사업 발굴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