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김수로 인스타그램,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캡처
김수로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안성읍도 아니고 안성시 2위가 됐다. 대덕면이었던 걸로 기억한다”고 자막 오류를 정정했다.
앞서 지난 9일 방영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김수로가 출연했다.
그는 “어릴 적 한우 국밥을 많이 먹었다. 저희 집도 농장을 했는데 한우 360마리를 키웠다. 그때 아버지가 재산세를 2번째로 많이 내셨다. 수활 시기에 일하는 사람만 15명이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이 고등학교 3학년 때 아버지가 폐암으로 돌아가시면서 살림이 어려워졌다고 고백했다.
한편 김수로가 기획한 창작뮤지컬 ‘문스토리’는 오는 6월 20일까지 대학로 드림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