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7월 국경개방 앞두고 줌 웨비나 통해 설명
롬복 므레세 언덕. 사진=인도네시아창조경제관광부
[일요신문] 인도네시아관광청은 5월 6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인도네시아 최우선 지역 5곳을 소개하는 랜선여행 시간을 갖는다.
오는 7월 발리 국경개방을 앞두고 조코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직접 나서 집중개발 및 홍보지역을 줌(ZOOM) 웨비나(웹과 세미나의 합성어로 인터넷에서 열리는 회의)를 통해 설명한다.
특히 이번 인도네시아 랜선 여행에서는 발리국경개방을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에 대한 세부내용은 물론, 여행을 가고 싶은 여행자들의 궁금증과 또 인도네시아 투자 및 개발에 관심 있는 사업가, 더불어 참가자들에게는 다양한 증정품을 제공하는 이벤트까지 마련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창조경제관광부 박재아 한국지사장은 “우리나라도 최근 백신 접종자에 한해 자가격리 면제 방침이 전해지면서 올해 안에 해외를 나갈 수 있다는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발리의 경우 오는 7월 국경개방을 앞두고 대통령이 직접 나서 여행자들과의 만남을 가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다채롭고 흥미로울 그래서 포스트코로나 시대 단연 주목을 끌 휴양지 발리 관련 랜선여행을 떠날 기회를 놓치지 마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인도네시아 줌 웨비나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인도네시아관광청 공식 페이스 북을 참고하면 된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