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고양시
[일요신문] 고양시가 시민 일자리 지원을 위한 ‘온라인 기업채용설명회(2탄)’를 오는 13일부터 세 차례 진행한다.
‘온라인 기업채용설명회’는 비대면 온라인 방식(ZOOM)으로 진행해 현장 설명회의 생생한 느낌을 살리고 시민들이 각자 원하는 일자리 유형을 맞춤형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는 지난 2월에 이어 두 번째로 온라인 채용설명회를 진행한다.
온라인 채용 설명회는 오는 13일부터 27일까지 세 차례 진행된다. 20대에서 50대까지 여러 세대가 지원 가능한 직종이 다수 포함됐다.
오는 13일 고양시 중견기업인 ‘에이스메디칼’의 생산직 채용,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의 시설관리직·미화직 등 공무직 채용, ‘MBN’의 시설 관리직 채용, 20일 사회복지법인 ‘위캔’의 생산직(장애인)채용, 기생충을 비롯한 많은 영화 음향에 참여한 ‘덱스터 라이브톤’의 음향디자이너 채용, 27일 ‘쿠팡 풀필먼트서비스’의 물류지원·현장관리직 채용 등 관내 우수한 6개 기업이 이번 채용 설명회에 참여한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 구직자들이 이번 채용설명회를 통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직접적인 연결고리가 되기 바라며 일자리발굴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김장수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