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일요신문] 경북대병원·칠곡경북대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제7차 유방암과 제5차 위암 적정성평가에서 4회 연속 모두 1등급을 받았다.
이번에 공개한 제7차 유방암, 제5차 위암 평가는 지난 2019년 입원 진료분 기준으로 암 치료 전문인력 구성 여부, 수술·항암화학요법·방사선치료 적정성, 평균 입원일수, 평균 입원진료비 등 유방암 10개 지표, 위암 13개 지표를 활용해 평가했다.
한편 경북대병원은 지난달 발표된 제6차 만성폐쇄성폐질환 평가에서도 3회연속 1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병원 관계자는 “암 및 중증질환을 비롯한 전반적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