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아무튼 출근
‘내 집 같은 직장’이라 쓰고 ‘흡사 군대’라 읽는다.
당구장, 골프장, 오락실부터 대원들의 모닝 엔젤 아이유, 트와이스까지 없는 것 빼고 다 있는 역대급 초호화 일터다.
웨델물범 연구부터 블리자드 극야까지 이겨내는 환경과 동물을 사랑하는 남극대원들의 밥벌이가 공개된다.
또 이날 방송에는 극한 밥벌이 5년 차 초등교사 김한이 씨가 출연한다.
극한의 ‘K-초딩’을 다스리는 1학년 담임 선생님인 그는 아이들 등교 시작과 동시에 ‘고막 주의보’에 시달린다.
동년배 라떼들은 깜놀 할 습사 예능 프로그램 같은 수업시간 풍경. 수업과 쉬는 시간 구분 없는 학생 바라기이자 아이들 인생 첫 선생님의 하루가 공개된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