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질병관리청의 네이버 및 카카오와 협력을 한 코로나19 잔여 백신 실시간 예약 서비스를 통해 예비 신혼부부들의 해외 신혼여행길이 조금 더 가깝게 다가올 전망이다.
최근 정부의 백신 접종자에 한해 귀국 시 자가격리면제 방침 발표는 물론 코로나19 노쇼 백신 실시간 예약서비스(5월 27일 개시) 구축으로 본격적인 신혼여행 수요가 이뤄질 조짐이다.
팜투어 권일호 대표이사는 "지난달 정부의 백신 접종자에게 귀국 시 자가격리면제 방침으로 그동안 막혀있던 신혼여행 문의가 쇄도를 했는데 이번 노쇼 백신 예약서비스로 올 하반기 신혼여행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종전과 달리 코로나19 영향으로 실제 항공 및 현지 리조트 요금이 폭등할 조짐이라 미리 사전에 신혼여행 상담 및 예약을 통해 보다 더 합리적인 신혼여행을 준비하길 권고한다"고 밝혔다.
한편 허니문여행사 팜투어는 코로나19 기간인 지난 1년4개월여 동안 국내 여행사로는 유일하게 정상영업을 해오며 매주 주말 양일간 본사가 위치한 서울강남(학동역 10번 출구 건설회관빌딩 1층)과 직영지점인 부산(범내골역 6번 출구)에서 직거래 허니문박람회를 열어 조기예약할인 및 단독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12 11: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