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대구·경북 코로나19 40명 확진
[대구·경북=일요신문] 대구·경북의 코로나19 신규발생이 점차 줄고 있다.
방역당국은 검사 건수가 줄어드는 주말효과를 염두하고 지역 확진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8일 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대구와 경북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40명이다.
지역별로 대구 33명, 구미 3명, 경주 2명, 영천 1명, 경산 1명이다.
대구 유흥주점과 관련해 9명이 추가 확진됐다.
현재까지 유흥주점은 종사자 80명, 이용자 106명, n차 감염 139명으로 총 325명으로 집계됐다.
수성구의 지인모임 5명, 가족 관련 1명, 대구·경북 교인모임과 관련해 1명이 추가 감염됐다.
북구 풋살 동호인 모임에서 동거가족 2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으며 현재까지 현재까지 20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
이밖에 목욕탕, 동호회 등 곳곳에서도 추가 감염이 포착되고 있다.
이전 확진자와 접촉한 9명이 양성반응을 보였으며 감염경로를 알수 없는 이들도 4명 나왔다.
시 방역당국은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확인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 시 '국번없이 1339'
남경원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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