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 최고위과정운영팀은 지난 8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교직원 56명에 대한 발전기금 감사패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대학발전을 위해 발전기금을 기탁한 교내 기부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감사패는 2021년 기준 누적발전기금 1000만원 이상 3000만원 미만 기부자로 총 81명에게 전달된다. 이날 행사에는 퇴임교수 4명을 포함해 교직원 총 56명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81명에 대한 발전기부금액은 총 9억5800여 만원이다.
남성희 총장은 “교직원들의 애사심과 애교심으로 기부한 발전기금은 최첨단 교육시설과 기자재 확충을 통해 재학생들의 명품교육 실현에 아낌없이 투자하겠다”며 “기부자들의 따뜻한 마음은 최고의 보건의료분야 전문 인력 양성기관으로 국가의 발전과 인류 공영에 기여하는 미래인재 양성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주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