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품작 266점 중 우수 작품 26점 선정...9월 전시 예정
공모전은 ‘돌문화공원의 사계절, 축제, 행사’를 주제로 마련됐는데 출품작 266점 중 우수 작품 26점을 선정했다.
은상은 임성복 작가의 ‘장독대여인’과 부창보 작가의 ‘합창대’가, 동상은 신준철 작가의 ‘겨울초가’, 이순우 작가의 ‘은하수’, 최진양 작가의 ‘돌문화공원 가을전경’이 차지했다. 그 외 20점은 입선으로 선정됐다.
금상은 200만원, 은상은 각 100만원, 동상은 각 50만원, 입선은 각 2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됐다.
우수 작품은 오는 9월 돌문화공원 전시실에서 전시된다.
좌재봉 소장은 “사진 공모전에 입상한 수상작은 돌문화공원의 풍광을 대표하는 작품으로 가치가 높은 만큼 공원의 품격을 높이고 관람객 확대를 위한 유익한 자료로 활용해 하겠다”고 밝혔다.
김홍철 제주본부 기자 ilyo99@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