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故 전미선의 사망 2주기로 추모 물결이 일고 있다.
전미선은 2019년 6월 29일 오전 전북 전주의 한 호텔 객실에서 숨진 채 발견했다. 향년 49세.
당시 전미선은 연극 '친정엄마와 2박3일'을 위해 전주에 내려가 있던 상황이었다. 소속사에 따르면 그는 평소 우울증 치료를 받아왔다.
특히 사망 나흘 전 영화 '나랏말싸이' 제작보고회에 참석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던 터라, 그의 사망 소식에 안타까움이 더해졌다.
한편 전미선은 1996년 베스트극장 '산타클로스는 있는가'로 데뷔했다. 이후 '제빵왕 김탁구' '오작교 형제들' '해를 품은 달' '육룡이 나르샤', 영화 '연애' '마더' '숨박꼭질' 등 다수의 히트작에 참여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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