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성은 화려한 언변과 극적인 판결로 피해자들은 물론 재판을 지켜보던 국민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재판이 끝난 뒤 한 피해자의 유가족은 지성을 찾아와 "고맙습니다"며 큰절을 했다.
지성은 그에게 다가갔고 유가족은 "죽어도 여한이 없습니다. 저도 따라 죽으려고 몇 번을 해봤는데 명줄이 어찌나 긴지 마음대로 안 되더라구요"라며 눈물 흘렸다.
그 모습을 보던 후배 판사들도 눈물을 흘리며 감동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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