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퀸’이 대역을 썼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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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트니 스피어스(29)가 굴욕적인 소문에 휘말려서 체면이 말이 아니다. 최근 공개된 새 싱글 ‘홀드 잇 어게인스트 미’ 뮤직비디오에서 ‘춤 대역’을 썼다는 소문이 불거진 것. 처음 이런 의혹을 제기한 것은 가십사이트인 ‘TMZ’였다. 스피어스의 춤 실력이 형편없자 화가 난 감독이 “차라리 대역을 쓰자”고 제안했고, 결국 부분적으로 앨리슨 카일러라는 댄서가 스피어스를 대신했다는 것. 하지만 스피어스 측은 “그는 이번 뮤비를 위해 혹독한 연습을 했다. 촬영이 시작되기 6주 전부터 리허설을 꾸준히 해왔다”고 주장했다. 감독 역시 “대역이라니 말도 안 되는 소리”라며 일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