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일요신문] 안성시와 안성교육지원청은 8일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내고장 안성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내고장 안성탐방 프로그램’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안성에 대한 애향심을 키우고, 지역 체험터를 활용해 예술적 감수성을 함양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내고장 안성 역사․문화가 있는 3.1운동 기념관, 안성독립운동 역사마을, 안성맞춤박물관, 미리내성지, 향교 등 탐방과 안성맞춤아트홀 공연 관람 등으로 구성된다.
시는 사업을 신청한 관내 23개 초·중학교 1660명에 대해 각 학교별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내고장 안성탐방 프로그램은 애향 의식 함양과 문화적 자부심 고취를 위해 기획됐다”며“앞으로도 지역 체험터 발굴을 통해 확대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영은 경인본부 기자 ilyo0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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