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으로 홀로서기 시작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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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의 전 부인인 엘린 노르데그렌(31)이 <스타와 함께 춤을> 제작진의 출연 제의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스타들이 전문 댄서와 짝을 이뤄서 다양한 춤에 도전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인 <스타와 함께 춤을>은 미국 내 최고의 시청률을 자랑하는 인기 프로그램이다. 노르데그렌은 이혼 후 지금까지 모든 방송 출연 제의를 거절한 채 조용하게 지내왔다. 하지만 이번 기회만큼은 놓치지 않으려는 듯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다고. 특히 출연진들의 세련되고 화려한 의상을 마음에 들어 하는 그는 친구들에게 “남편은 결혼 내내 단 한번도 나와 춤을 추지 않았다. 무척 재미있을 것 같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