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23일 방송되는 tvN '노포의 영업비밀' 첫 번째 이야기에서 을지로 85년 갈비집, 인천 74년 중식집을 찾는다.
식당 10곳 중 7곳이 평균 5년을 버티지 못하고 문을 닫는 현실 속에서 '노포'가 수십 년의 세월을 버텨낼 수 있었던 비밀을 밝혀본다.
연예계 대표 미식가 박나래와 대한민국 대표 노포 전문가 박찬일 셰프가 뭉쳐 첫 번째 가게를 찾는다.
박찬일 단장이 선택한 노포는 서울 을지로 골목의 살아있는 역사, 85년 업력의 갈비집이다.
세월이 흘러도 변함 없는 맛을 유지하고 있는 비결은 '비법 양념장'에 있다.
방송 최초 공개되는 지하 비밀 창고의 정체를 밝힌다.
이어 박나래는 무려 74년의 전통을 가진 인천의 중식집을 소개한다.
이 전설의 노포가 최근 SNS 인증샷의 성지로 거듭났는데 보통의 중식집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전설의 메뉴가 있기 때문이다.
까다로운 레시피 때문에 중식 자격증 시험에서도 없어졌다는 이 메뉴의 정체를 알아본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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