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티아라 출신 박지연이 영화 주연으로 출연한다.
25일 소속사 롱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지연은 영화 '화녀' 주연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2015년 주연을 맡은 한중합작영화 '해후' 이후 6년만이다.
'화녀'는 오랜 공백 끝에 복귀를 준비 중인 배우가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겉잡을 수 없는 파국을 향해 치닫는 스릴러다.
박지연은 극중 유명 배우의 삶을 살다 한 순간의 실수로 위기를 겪은 후 재기를 꿈꾸는 주연 이수연 역을 맡았다.
그는 "스릴러물은 꼭 도전해보고 싶었던 장르였다. 좋은 연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크릿 출신 송지은도 출연한다. 그는 수연의 열렬한 팬인 박지민 역을 맡았다.
한편 '화녀'의 유영선 감독은 장편 데뷔작 '마녀'로 전주국제영화제 CGV 무비꼴라쥬상을 수상했다.
이후 '뱀파이어 탐정' '동네변호사 조들호' 각본 등에 참여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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