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인근에서 전국신혼부부연합회(연합회) 주최로 열린 화환시위 현장에 정부의 방역 지침에 반발하는 근조화환이 설치되어 있다. 이날 연합회는 면적과 규모를 고려해 결혼식장 입장객 인원 조정, 백신 인센티브 적용, 실제 입장 가능 인원과 결혼식장 보증인원이 같도록 행정명령 하달, 예식장의 질 낮은 답례품 강매 문제로 인한 소비자 보호 정책 마련 등을 촉구했다. / 최준필 기자 choijp85@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