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일요신문] 더불어민주당 여주시양평군지역위원회(위원장 최재관)는 9일 여주시정당선거사무소에서 16명의 여주지역 민주고문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은 16명의 고문단과 이항진 시장, 박시선 여주시의회의장, 최재관 지역위원장을 비롯한 당직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 방역수칙을 지켜 진행됐으며, 민경학 민주평통여주시협의회장을 비롯한 홍일선 시인, 이동순 천송교회 목사, 길병문 전 여주시농민회장을 포함하여 16명의 고문을 민주고문으로 위촉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민주당의 역사와 함께하며 어려운 시기에도 굳건하게 버팀목이 되어주신 고문들이 있었기에 여주지역에서 민주당 정권을 만들어냈다”면서 “시민들이 열망하던 오랜 현안들을 착실히 풀어가며 점차 결실을 보고 있다”는 감사의 인사와 함께 위촉된 고문들을 축하했다.
또한, 최재관 지역위원장은 “겸손한 자세로 고문들의 고견을 귀담아듣고 지역위원회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면서 “2022년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민주평화 정권의 재창출을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위촉식은 최재관 지역위원장이 위촉장을 전달하면 이항진 여주시장이 고문들의 가슴에 민주당 배지를 달아주며 축하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이에 위촉된 고문들은 민주당의 어른으로서 자당 출신인 시장과 시의회의장, 활동 중인 당직자들을 칭찬하고 격려했다.
항일정신과 4월혁명, 광주민주화운동, 6월항쟁, 촛불시민혁명의 민주이념을 계승하는 더불어민주당 여주시양평군지역위원회는, 시민을 주인으로 여기며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의 발전을 이룰 수 있는 구체적인 정책을 제시하고 실천해 나가며 정의롭고 안전한 사회, 더불어 사는 통합된 사회를 만들고 평화와 번영의 새로운 시대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
김현술 경인본부 기자 ypsd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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