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일요신문]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14일 오전 10시 옥천면 다목적복지회관에서 ‘제48회 양평군민의 날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수상자와 가족, 축하객, 기관단체장 일부 등 제한된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2021년 군민대상 등 총 25명이 각 분야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행사는 일렉 YP와 박희정&나비타 축하공연에 이어 국민의례, 내빈소개, 시상, 수상소감, 기념사, 축사, 축하영상 시청 등 순서로 진행됐다.
군 최고 영예의 상인 올해 군민대상에는 조덕문 전양평군축구협회장과 김재선 양평군이장협의회장이 수상했으며, 경기도민상, 군정유공 및 선행군민, 명예군민 등 총 23명이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지역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헌신·봉사하며 양평군 발전에 이바지한 수상자들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군민 여러분의 사랑과 성원으로 양평은 수도권의 중심도시로 나아가고 있다. 앞으로도 따뜻한 동행을 통해 더 행복하고 살기좋은 양평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의회 의장은 현장 축사를 통해 축하를 했으며, 김선교 국회의원은 영상축사를 보내 축하했다.
조덕문 前양평군축구협회장과 김재선 양평군이장협의회장은 군민대상 수상소감을 통해 군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현술 경인본부 기자 ypsd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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