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하남시가 관내 10개 업체를 선발해 맞춤형 컨설팅 지원 등 온라인 스토어 마케팅 지원 사업을 (재)경기테크노파크와 함께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관내 온라인 쇼핑몰(스마트스토어)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및 기 창업자와 공고일 현재 3년 이내 초기 창업자 등 중·소상공인이다. 신청은 이달 27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및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은 제품 상세페이지 및 홍보 동영상 제작과 포털사이트 키워드광고, 쇼핑검색광고 지원 등을 위한 마케팅 비용으로, 업체당 최대 300만원이다. 또 경기 행복샵 입점 및 네이버 매출 연동 수수료(2%)를 할인해 기업부담 감소 및 우수한 제품을 홍보한다.
업체 선정은 운영기관인 경기테크노파크의 전문가 심의위원회에 의한 서류평가로 이뤄진다.
최길용 일자리경제과장은 “온라인 마케팅지원 사업을 추진해 예비창업자 및 3년 이내 초기 창업자의 실패 없는 쇼핑몰 창업을 지원하고자 한다”며 “이번 사업이 하남시민의 취·창업에 활기를 불어넣어 일자리 창출과 온라인 판로개척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장수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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