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1일 방송되는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 해방타운'에서 백지영이 '내 몸 돌보기' 시간을 갖는다.
목 디스크, 회전근개 파열로 통증이 심한 백지영은 셀프치료에 이어 한의원을 방문한다. 한의사는 먼저 진맥부터 하자며 백지영의 귀를 자극했는데 통증에 비명을 질러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백지영은 "눈물까지 날 것 같다"며 힘들어했고 한의사의 진단 결과는 방송에서 공개된다.
집으로 돌아온 백지영은 한의원에서 배운 자가 운동을 시작했다. 이어 마사지 건으로 거침없이 겨드랑이 마사지를 하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또 백지영은 셀프 파라핀 치료에 첫 도전했다.
이날 역시 파라핀 기기를 사용하기 위해 어김없이 설명서를 정독해 '여자 허재'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내 출출해진 백지영은 한의원에서 본인 체질에 가장 잘 맞는다는 생선 보양식 요리를 시작했다. 하지만 절친한 후배인 성시경의 레시피대로 민어찜 요리에 돌입한 백지영은 예상치 못한 유혈 사태에 직면했다.
백지영은 난감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 스튜디오의 출연진 모두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백지영의 유혈사태를 지켜봤다. 백지영의 좌충우돌 민어찜 요리는 무사히 완성될 수 있을지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허재는 이종혁과 핑크빛 데이트를 즐기며 빅마마 이혜정은 친딸 같은 홍윤화와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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