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함소원이 쇼핑몰 가격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13일 함소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문의가 너무 많아 알려드린다"며 말문을 열었다.
함소원은 "원피스 국내산 한국산이다. 라이브방송에서 자세한 의류 상세컷보다 더 자세히 영상 올라와 있다. 참고해달라"고 전했다.
또 제품에 하자가 있으면 교환 및 환불이 가능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함소원은 안티팬들이 쇼핑몰에 대해 왜곡되고 악의적인 흠집내기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함소원과 협업한 디자이너 또한 "저희는 저가의 저 퀄리티 제품을 만들지 않았다. 통상적인 상관례를 벗어나지 않은 선에서 판매가를 책정했다"며 함소원몰과 협업해 자체 디자인, 소량생산으로 주문 제작한다고 밝혔다.
앞서 함소원은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의류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함소원이 의류의 상세컷을 공개하지 않은 점, 환불과 관련해 주문제작인 만큼 제품에 큰 하자가 있지 않은 이상 환불이 어렵다고 안내한 점, 중국산 카디건을 13만원에 판매하는 등 가격을 높게 책정한 점 등을 지적해 논란이 일었다.
한편 함소원은 18세 연하 중국인 남편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각종 송사에 폭로전까지 '진흙탕 공방'…김병만 이혼 후폭풍 어디까지
온라인 기사 ( 2024.11.15 11: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