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한채아가 '교토에서 온 편지'에 캐스팅됐다.
21일 한채아 소속사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는 한채아가 영화 '교토에서 온 편지'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교토에서 온 편지'는 한국영화아카데미(KAFA) 제15기 장편 제작 연구과정 작품으로, 부산영상위원회가 신설한 2021 메이드 인 부산 장편영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첫 작품이다.
한채아는 KBS2 '연모'로 방송에 복귀한 데 이어 '교토에서 온 편지'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채아는 세 자매 중 장녀인 혜진 역을 맡았다. 남편을 잃고 세 자매를 키우는데 세월을 보낸 엄마의 삶 일부를 찾기 위해 동생과 함께 일본으로 떠난다.
배우 한선화가 둘째 혜영 역으로 캐스팅되면서 두 사람의 자매 호흡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한채아는 차범근의 셋째 아들인 차세찌와 결혼했다.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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