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부산에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택시로 인한 4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26일 오후 4시 50분경 부산 수영구 광안동 농협 수영지점 앞 도로에서 1차선으로 진행하던 택시가 불상의 이유로 중앙분리대를 충격한 후 반대편으로 돌진해 레이, 아반떼, 티구안 차량을 차례로 충격했다.
70대 여성인 택시 운전자는 뇌졸중이 의심돼 병원으로 후송됐으며, 피해 차량 운전자와 동승자들은 피해가 경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 조사 중이다.
정민규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5.01.06 09: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