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유해진이 목소리 재능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유해진은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되는 국경없는영화제 개막작 다큐멘터리 영화인 '에고이스트: 이기심과 이타심의 경계' 한국어 버전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에고이스트'는 국경없는의사회의 구호활동가 40명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다.
인도적 구호활동가들의 이타심과 소명의식을 담고 있으면서도, 동시에 이 직업을 선택하는 데 있어 수반되는 이기심 뿐 아니라 그들을 응원하는 가족과 친구들의 이야기까지 모두 담았다.
유해진은 '에고이스트'가 한국에서 최초 공개되는 만큼 한국 관객들에게 친숙하면서도 진중하게 구호활동가들의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유해진은 국경없는의사회가 설립된 지 50주년을 맞이한 특별한 해에 국경없는영화제 첫 개최부터 후원 뿐 아니라, 국경없는의사회 활동을 꾸준히 지원해왔다.
한편 국경없는영화제는 11월 12~14일까지 3일간 씨네큐브 광화문과 네이버TV에서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된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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