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일요신문] 양평군의회 전진선 의장이 1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관한 ‘2021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2021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대상’은 지방자치활성화를 위해 주민행복정책 입안, 주민복지 증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우수한 활동을 펼쳐 온 광역 및 기초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1차 정량평가와 2차 정성평가, 3차 적격성 심사를 거쳐 심도 있는 심사과정을 통해 선정되었다.
또한 이번 상은 국회와 행정안전부 등 다양한 기관의 관심과 후원을 받아 진행된 만큼, 수상에 대한 의미와 영예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전진선 의장은 제8대 양평군의회 후반기 의장으로서 그 동안 군민의 안전과 가치를 최우선의 과제로 삼고 군민의 행복실현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전 의장은 지난 4월에는 주민주권과 주민참여 확대를 위해 의정자문단을 위촉하여, 각 분과별 자문 위원들과 담당분야별 군 의원들의 매칭을 통해 군정현안이나 사회적 이슈, 조례 개선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한 군민의정 실현의 발판을 마련하였으며, ‘양평군 범죄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72건의 조례안 등을 입안처리 하며 군민의 안전과 행복실현을 위한 제도적 마련에 많은 노력을 해왔다.
전 의장은 또 평소 안전한 등교 환경 조성을 위해 매주 녹색어머니회와 모범운전자, 경찰관들과 함께 초등학교 등굣길 교통안전 지도를 실천하고 있으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하는 격무현장 내 근로자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근무여건 개선에 힘을 쏟아 왔다.
이러한 전진선 의장의 정책입안 활동과 봉사정신 등 주민의 복지향상과 지방의정발전 위한 부단한 노력의 공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전진선 의장은 “12만 군민들을 뜻을 대변하는 의장으로서, 부족하지만 더 열심히 군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라는 뜻으로 이 상을 주셨다고 생각하며 앞으로 더욱 역할과 책임을 다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진선 의장은 지난 11월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가 선정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현술 경인본부 기자 ypsd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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