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13일 방송되는 KBS '개는 훌륭하다'는 식분증 강아지 포메라니안을 만나본다.
자녀들의 소원은 강아지 키우기로 오랜 시간 엄마를 조르지만 끝이 없는 가사, 생계를 책임질 직장 업무, 게다가 아이들 육아에 벅차 고민 끝에 아이들을 위해 사랑스러운 우유를 입양한 엄마 보호자.
하지만 힘들 것이라 예상은 했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고 한다. 끝이 없는 식탐으로 주방을 어지럽히는 것은 물론 식분증 문제로 아이들 위생까지 위험한 상황이다.
해결을 위해 병원 치료와 세 차례의 방문 훈련도 해보았지만 모두 허사였고 힘들고 지친 엄마 보호자는 조심스레 아이들에게 파양을 권유하지만 이에 거세지는 아이들의 반대로 개훌륭에 도움을 요청했다.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어린이 보호자를 위해 특별 솔루션에 나선 개훌륭은 제자들이 준비한 어린이 반려견 상식 퀴즈와 식분증 원인 테스트를 한다.
또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강 훈련사의 훈련이 펼쳐진다. 더불어 열정 뿜뿜 견학생 트로트 가수 공소원의 활약까지 확인할 수 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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