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4월 착공, 12월 준공 예정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는 경기도 관광의 메카로 경기도 지방 정원인 세미원 및 두물머리, 생태공원·에코힐링센터 등이 조성되어 현재 지역 방문객이 년 250만명 이상이나 인근 주차시설 부족으로 인하여 지역 주민 및 방문객들의 교통 불편을 겪었다.
이번 사업으로 국·공유지 내 주차시설 확보를 통한 주민 편의가 개선되어 지역 주민 및 방문객들의 불편을 해결하게 됐다. 내년 4월 공사에 착공 12월 준공을 목표로 총 15억 5천만원의 특별조정교부금 예산이 투입된다.
전승희 도의원은 “양수리 철도 하부 유휴공간을 주차장으로 조성해 달라는 민원을 받았는데, 이번에 양수리 주민들 원할한 교통과 주차난 해결을 위한 사업비를 확보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현재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전승희 의원은 영어교사 출신으로 경기도호남향우회총연합회 여성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여주양평지역위원회 여성위원장을 역임했다. 전반기에는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소속으로 경기도의회 전반기 당 부대표와 자치분권혁신 추진단위원, 운영위원으로도 활동했다.
전 의원은 2020년 제1회 한국지방의정대상에서 '복지대상'을 수상했으며, 제1회 행정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의원 부문 의정대상'과 의원발의 우수조례에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 12월 21일 개최된 ‘2021 한류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김현술 경인본부 기자 ypsd11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