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바람기 때문에 전전긍긍
팝가수 퍼기(36)가 바람둥이 남편 조쉬 더하멜(38) 때문에 하루도 마음 편할 날이 없다. 이번에는 <트랜스포머 3>에 함께 출연한 여배우 로지 헌팅턴 휘틀리(24)와 눈이 맞으면 어쩌나 잔뜩 긴장하고 있다. 아닌 게 아니라 둘은 영화 홍보차 전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붙어 다니는 날이 많아졌으며, 유난히 다른 배우들보다도 더욱 가까운 듯 보여 퍼기의 마음을 불안하게 하고 있다. 그가 이렇게 불안해하는 데에는 사실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결혼 후 남편이 이미 한 차례 스트리퍼와 바람을 피운 전력이 있기 때문. 지난해 가까스로 위기는 넘겼지만 아직도 둘 사이는 팽팽한 줄타기와 같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