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故임윤택이 AI복원 기술로 돌아온다.
티빙 오리지널 '얼라이브'에서 울랄라세션 임윤택이 AI로 복원된다.
'얼라이브'는 음성 복원, 페이스 복원, 바디모델을 사용한 딥페이크 기법을 바탕으로 고인이 된 아티스트의 모습과 목소리를 재현할 예정이다.
임윤택의 복원으로 울랄라세션은 8년만에 완전체로 공연을 펼치게 됐다.
울랄라세션은 2011년 Mnet '슈퍼스타K' 우승자로, 발라드부터 댄스곡을 넘나드는 퍼포먼스 실력을 겸비했다. 2013년 리더 임윤택이 암 투병 중 세상을 떠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 故유재하도 '얼라이브'를 통해 복원된다. 한국 발라드의 전설 유재하는 단 한 장의 앨범을 남긴 채 1987년 11월 1일 교통사고로 별이 되었다. 복원과 함께 35년만에 신곡 발표를 예고해 기대가 모인다.
'최고의 엔터테이너' 임윤택 편은 오는 28일, '한국 발라드의 전설' 유재하 편은 오는 2월 11일 티빙을 통해 공개된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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