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아이유 측이 최근 논란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12일 아담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인스타그램에 "최근 발생했던 여러 이슈들로 인해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사과드린다"며 공식입장을 전했다.
이어 "당사는 '2022 아이유 시즌그리팅' 내 오류로 팬분들께 번거로움과 불편을 끼쳤다. 오랜 시간 손꼽아 기다리셨을 팬 분들께 실망감을 안겨 드려 책임을 통감한다. 팬분들께 오류가 수정된 시즌그리팅을 전달하기 위해 후속조치 중이다.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꼼꼼히 검수하고 예의주시해 준비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사과했다.
또 공식 MD 온라인 스토어 상품과 관련해 "상품 및 배송 문제로 많은 분들께 불편함을 초래하게 돼 보다 나은 방안을 마련해 나가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악성 댓글에 대한 입장도 덧붙였다. 소속사는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악성 게시물을 대상으로 선처없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저희는 더 이상 아티스트와 팬 여러분의 마음 다치는 일이 없도록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악플을 근절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이유는 지난해 12월 29일 스페셜 미니앨범 '조각집'을 발매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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