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16일 방송되는 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김병현의 KBS 골든글러브 시상식 참석 뒷이야기가 공개됐다.
올블랙 슈트에 머리까지 한껏 세팅한 채 등장한 김병현, 알고보니 '프로야구의 꽃' 골든글러브 시상식의 시상자로 참석하게 된 것이다.
병현네 든든한 직원 준석은 일일 매니저를 자처해 함께 동행했다.
시상자 대기실에는 홍성흔부터 이승엽, '바람의 아들' 이종범까지 총출동했다.
한편 준석은 공짜 밥을 먹을 수 있다며 김병현을 데리고 어디론가 향하는데 그곳엔 정호영이 기다리고 있었다.
평소 준석을 영입하고 싶었던 호영은 온갖 신경을 쏟으며 먹을 것으로 유혹하는데 오늘의 만찬이 줄지어 등장한다.
음식 맛을 본 준석은 혹하는 마음을 숨기지 못하고 그렇게 한 사람을 두고 호영과 병현 보스들의 유치한 싸움이 시작된다.
이어 황재근은 오정연, 전영미, 김정난까지 '여사친'들과의 신년 모음을 가졌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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