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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나는 몸신이다](https://storage2.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2/0217/1645091102328521.jpg)
노인뿐 아니라 젊은 층 역시 매일 같은 자세로 생활하다보면 사용하는 근육과 사용하지 않는 근육의 불균형이 찾아온다. 근육량은 점점 줄어들고 근육이 뼈와 관절을 제대로 잡아주지 못해 체형이 틀어지면서 무릎 허리 등 각종 통증이 생기는 건 물론 살도 쉽게 찌는 체질로 변하게 된다. 결국 근육이 얼음처럼 굳어져 나이가 들수록 걷기 힘들어지는 지경에까지 이른다고 한다.
때문에 평소 잘못된 습관으로 인해 굳어버린 근육을 깨워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 얼어붙은 근육을 깨워줄 피지컬 트레이너 최영민 몸신도 함께한다. 나무젓가락과 물병 하나 들 힘만 있다면 얼어붙은 근육을 깨워 통증 없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다며 근육 나이 테스트 방법과 운동법을 소개한다.
나무젓가락 하나 들 수 있는 힘이 있어야 노후에도 걸어 다닐 힘이 있다는 얘기에 몸신 패널들의 반발이 만만치 않았다는데 막상 나무젓가락 하나를 제대로 들지 못했던 몸신 패널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온 가족이 함께 해볼 수 있는 재밌는 테스트와 함께 제 기능을 잃고 얼어붙은 근육을 깨워 회춘시켜줄 운동법은 방송을 통해 공개한다.
한편 이날 게스트로는 개그맨 김경진이 출연한다. 과거 3개월간 운동, 식단을 통해 한때 몸짱이었던 그는 현재는 근육이 다 빠져 팔다리는 가늘어지고 배만 나온 마른 비만이 고민이라며 몸신을 찾았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