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경남정보대학교(총장 김대식) 유아교육과는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하는 ‘5주기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 을 획득했다고 최근 밝혔다.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은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과 함께 교원양성기관의 체계적인 질 관리와 자율적인 발전 지원을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교원양성기관의 교육여건, 교육과정, 성과 등에 대한 종합적인 진단을 실시해오고 있다.
경남정보대 유아교육과는 40년 역사를 가진 학과로 이번 5주기(2018-2021년) 평가에서 전국 80개의 전문대학 유아교육과 중에서 9개 대학(11%)만 A등급을 획득해 부총리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이는 유아교육과가 학생들의 유아교사로서 전공 역량과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구성된 현장에 기반한 실습중심의 교육과정과, 정규 교육을 보충·심화하는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들에 대한 충실한 운영을 통해 이뤄낸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이번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 결과를 통해 유아교육과는 유치원 교원양성기관으로서의 우수성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았다고 할 수 있다
김신곤 유아교육과 학과장은 “어려운 환경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 것은 대학의 전폭적인 지원과 체계적인 교육과정 운영의 결과”라며 “Best Teacher 유치원 교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12 11: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