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LG 전자가 선보인 식물생활가전 LG 틔운 미니가 사전판매 6일 만에 모두 완판됐다.
LG 전자는 온라인브랜드샵과 네이버 쇼핑, 카카오메이커스, 오늘의집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예상보다 빠른 6일 만에 LG 틔운 미니 물량 1000대가 모두 판매됐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출시 첫날인 3일에는 온라인브랜드샵의 초도 물량 100대가 당일 매진됐으며 8일 온라인브랜드샵에서 진행한 라이브커머스 방송에서도 1시간 만에 400대 이상 팔린 것으로 알려졌다.
LG 틔운 미니는 누구나 쉽게 실내에서 반려식물을 키울 수 있도록 하는 식물생활가전이다. 씨앗키트를 장착한 후 물과 영양제를 넣고 LED 조명을 켜주면 간편하게 식물을 키울 수 있다. 씨앗키트는 흙을 사용하지 않아 흙먼지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꽃, 허브, 채소 등 재배할 수 있는 식물 종류도 다양하다. 작고 가벼워서 협탁이나 사무실 책상, 식탁 등에 배치하기도 좋다.
LG틔운 미니는 스마트폰의 LG 씽큐(LG ThinQ) 앱과 연동해 앱에서 물 수위나 온도가 식물이 생장하는 데 적합한 환경인지 확인도 가능하다. LED 조명이 켜져 있는 시간과 조명의 밝기 등을 조절할 수도 있다. LED는 무드 조명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LG전자 스프라우트컴퍼니 신상윤 대표는 “LG 틔운 미니는 최근 집에 머무는 시간 증가 등으로 반려식물을 키우며 심리적 안정감을 찾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한 좋은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주 기자 lij907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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