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거북이 출신 금비가 결혼했다.
금비는 13일 부산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금비의 남편은 6세 연상의 사업가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의 교제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지난 4일 금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웨딩화보를 공개하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제게 결혼이란 막연한 이야기로만 생각했었는데 지금의 남편을 만나 서로에 대한 믿음과 신뢰로 하나가 되기로 약속했다. 늦은 나이에 만난 만큼 서로를 더 아끼고 사랑하며 살아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금비는 2001년 혼성그룹 레카로 데뷔했다. 이후 2003년 거북이 메인 보컬로 합류해 인기를 모았다.
현재 GB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연예계 활동 중이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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