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시민이 주인인 이천을 진정으로 실현 시키기 위해서는 현장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시정에 반영하려는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참여와 소통으로 열린 행정을 선도하는 엄태준 이천시장이 14개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에 나선 가운데 15일 증포동 주민센터를 찾아 기관, 사회단체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 주민들은 행정복지센터 증축, 도로교통 개선, 주민자치 예산 증액, 주차 문제 해결 등을 건의했다.
이에 엄 시장은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 불편함이나 바라는 바를 하나하나 해결 해 나가는 것이 시민들에게 진정한 행복을 선사하는 길”이라며 “건의하신 민원들을 최선을 다해 긍정적으로 검토해 보겠다”고 답했다.
엄태준 시장은 “ 민선 7기를 마무리하면서 책임을 다했는지 생각해 보면 부족한 점이 많았다”고 밝히고 “행정이 시민들을 불편하게 하고 있다. 공정한 행정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주민참여예산’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시민 여러분이 함께 고민해 주시고 공감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인선 경인본부 기자 ilyo0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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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1.22 10: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