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석 1열 확장판’ 이미도, 조달환과 친분 과시 “늦게까지 있어도 남편 흔쾌히 허락”

[일요신문] 18일 방송되는 JTBC '방구석 1열 확장판' 5회에 조달환, 이미도가 출연한다.

사진=JTBC 방구석1열 확장판

대표 신스틸러이자 연예계 '찐친' 배우 조달환, 이미도와 함께 2020년 큰 화제를 모은 '부부의 세계'의 원작 '닥터 포스터'와 전 세계에 K-좀비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지금 우리 학교는'을 파헤친다.

녹화 당일 이미도는 일명 '공주님 안기' 포즈로 조달환을 안고 등장해 시작부터 방구석을 폭소케 했다. 조달환은 "이미도는 영화 '레드카펫'에서 처음 만났는데 건강한 에너지에 반해 먼저 다가가 친해졌다"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미도 역시 "조달환이랑은 늦게까지 함께 있어도 남편이 흔쾌히 허락하는 사이"라고 친분을 과시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지금 우리 학교는'에서 보좌관 역으로 감초 연기를 펼친 조달환은 "원래 젊은 팬이 많이 없었는데 요즘에는 길을 지나가면 10대, 20대 친구들이 알아보고 빵까지 선물해주더라"라고 밝히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미도는 '지금 우리 학교는'에 대한 토크 중 '좀비 연기의 대가'라는 수식어에 맞게 즉석에서 리얼 좀비 연기를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이민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