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홍진영이 컴백을 앞두고 SNS를 재개했다.
25일 홍진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정말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4월 6일에 발매되는 제 신곡 'VIVALAVIDA' 첫번째 티저입니다. 어렵게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예쁘게 봐주세요. 감사합니다"라며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홍진영이 허리까지 긴 머리를 늘어뜨리고 해변을 걷는 장면이 담겨 있다.
앞서 21일 홍진영 소속사는 "2020년 11월부터 일체의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 기간을 가져온 홍진영은 무대에 다시 서는 날을 갈망해 온 끝에 신곡 녹음 작업을 마치고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중"이라며 복귀를 알렸다.
홍진영은 오는 4월 6일 새 앨범을 발매하고 방송을 통해 연예계 활동에 복귀한다.
한편 2020년 11월 홍진영은 논문 표절 의혹에 휩싸였다. 2009년 조선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논문이 카피킬러' 검사결과에서 74% 표절률로 밝혀지면서다.
홍진영은 당시의 관행을 따른 것이라고 해명했으나, 조선대학교 측은 표절로 잠정결론 내렸다. 이에 홍진영은 잘못을 인정하고 자숙하겠다며 활동을 중단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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