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시청자 여러분 오랜만에 인사드린다. 개그맨 이혁재다. 브라운관 앞에 선 게 2년만이다. 모처럼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유튜브 당구 콘텐츠에 도전하려고 한다. 박수 보내달라"고 인사했다.
그러면서 "모시기 힘든 세계적인 스타들을 모셔서 그들과 당구 얘기도 하고 원포인트 레슨도 받고, 보기 힘든 트릭샷도 구경하고 탑 랭커 선수들과 대결도 펼쳐질 것"이라고 프로그램을 설명했다.
이혁재는 "유튜브란 새로운 장르에 도전 한 이상, 이 말씀 안 드릴 수 없다.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린다. 저도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부탁 안 드릴 수 없다. 대신 기막힌 콘텐츠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업을 하고 있는 이혁재는 지난해 1월 지인에게 빌린 돈 2천만 원을 갚지 않아 피소됐다는 소식과 함께 빚투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이혁재는 고소장은 접수되지 않았고, 의혹이 나온 뒤 바로 돈을 갚았다고 해명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