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4일 방송되는 tvN '조립식 가족'에서 모니카와 립제이가 새로운 가족이 된 반려견 착해, 선해와의 일상을 공개한다.
유기견 입양 한 달 차로 반려견 육아를 시작한 모니카와 립제이. 날씨 좋은 봄날 산책에 나섰지만 경계 태세 가득한 반려견들의 모습에 속상하고 걱정스런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상처입은 마음 탓에 좀처럼 마음을 열지 않는 반려견들과 가까워지기 위해 모니카와 립제이는 '원조 개통령' 이웅종 소장을 찾아간다.
의도와는 달리 반려견들에 대해 잘못 알고 있었던 사실을 바로 잡으며 새 식구들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모니카와 립제이, 그리고 반려견들은 마음을 열고 친해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유튜버 '엔조이커플'은 동거 이후 첫 집들이를 한다. 이를 위해 장보기에 나선 두 사람은 정반대의 소비 습관을 보이며 공동생활비 정하기에 나선다.
한 달 식비만 해도 어마어마한 임라라와 소식좌 짠돌이 손민수 두 사람은 공동생활비 협상을 무사히 마쳤을지 주목된다.
집들이 손님은 두 사람의 개그계 선배이자 결혼 4년차 홍윤화, 김민기 부부. 두 커플은 임라라, 홍윤화의 여장부같은 야무짐과 손민수, 김민기의 애교와 허당미가 놀랍도록 똑같을 뿐 아니라 옷 차림새, 심지어 싸울 때 스타일까지 완벽 싱크로율을 보여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현봉식 하우스'의 세 사람은 첫 가족여행을 떠난다. 몇 달 전부터 현봉식의 쉬는 날만을 손꼽아 기다린 이천은과 김대명이 봉식의 휴일을 맞아 여행을 준비한 것.
가평으로 떠난 이들은 물에 빠지는 땅콩보트부터 아파트 15층 높이의 번지점프까지 ‘익스트림 여행’을 즐긴 가운데 '쉼'이 필요했던 현봉식은 온전한 힐링을 할 수 있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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