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소민 전속계약, 크리컴퍼니에 새둥지…‘문근영‧강상준’과 한솥밥

[일요신문] 양소민이 새 소속사에 둥지를 틀었다.

사진= 양소민 인스타그램

10일 크리컴퍼니는 "배우 양소민과 공통된 뜻으로 함께 발맞춰 나갈 것"이라며 전속계약 소식을 전했다.

양소민은 오랜 기간 무대와 브라운간, 스크린을 오가며 탄탄한 연기실력을 보여온 배테랑 배우다.

1997년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주역으로 데뷔했다. 이후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틱틱붐' '살인매 잭' '아가사', 연극 '더 헬멧' '킬 미 나우', 드라마 '청춘기록' '드라마 스테이지 2021-대리인간' '속아도 꿈결' '돼지의 왕' '나의 해방일지', 영화 '나를 구하지 마세요'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한편 크리컴퍼니에는 문근영과 강상준이 소속돼 있다. 

주성연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