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는 박진영의 허락 없이 자신이 만든 선글라스 춤을 음악방송에서 선보였다고 밝혔다. 그는 "제 고집으로 건빵바지와 숏재킷, 크롭티를 입었다. 남자도 입을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비는 직접 준비한 안무와 의상으로 음악방송에서 1등을 차지한 뒤 박진영의 반응도 들려줬다. 그는 "이제부터 모든 디렉팅은 네가 알아서 해도 되겠다고 전화 왔다"라고 밝히자 MC들은 "엄청 삐친 거다"라고 반응해 웃음을 안겼다.
또 비는 지난 2020년 발표한 '나로 바꾸자'로 박진영과 함께 활동했던 때를 언급하며 또 다른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과연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본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치솟게 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