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팅을 외치며 호기롭게 출발한 것도 잠시 시작부터 아찔한 급경사에 모두가 당황을 금치 못했다.
하지만 극한으로 치닫는 등산길에도 경치를 즐기며 여유롭게 산을 오르는 오대환, 안보현과 “저 좀 살려주세요”라며 넋이 나간 백종원, “이 프로그램 다시 생각해봐야 할 것 같아”라는 딘딘의 극명한 대비는 웃음을 자아냈다.
고난의 행군 뒤에도 극한의 요리사들의 시련은 계속되었다. 기름과 사투를 벌이는 가운데 예상 인원 초과라는 위기에 신메뉴까지 선보이게 된 것이다.
위기의 연속에서 오늘도 한계치를 초과해버린 '백종멋'을 뽐내며 백종원이 완성한 짜장면과 탕수육은 고기와 양파가 빠졌음에도 불구하고 먼저 맛본 멤버들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는 후문이다.
중화 요리에 빠질 수 없는 '양파', '고기'를 대신한 '킥재료'는 무엇인지, 지난 방송에서 백종원에게 '에이스'라고 극찬을 받았던 딘딘이 망나니가 되어버린 사연은 오늘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