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요섭 사과, 팬들과 소통 위해 채팅방 했지만…“상대적 박탈감 느끼게 해 죄송”

[일요신문] 양요섭이 팬을 위해 채팅방 활동을 하다 사과했다.

사진= 양요섭 인스타그램

양요섭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어제 저녁 많은 분드르이 계신 오픈 채팅방을 돌아다니며 나름의 소통을 하고자 했다"며 운을 뗐다.

이어 "그 과정에서 직접 소수의 방을 만들었던 일이나 또 특정 그룹에서의 제 행동이 누군가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게 했다"고 적었다.

양요섭은 "항상 다수의 인원이 계신 곳으르 찾아가 저만 일방적으로 소통 했던 것 같아 했던 행동이었다. 그렇지만 어떤 의도였든 누군가 그런 기분을 느끼게 한 제 행동이 문제와 저의 생각이 너무나도 짧았음을 시간이 지나고서야 알게 됐다"고 심경을 전했다.

그는 "이번 일로 여러가지 감정을 느끼고 기분 상하셨을 많은 분들께 죄송하다. 앞으로 더 신중하고 깊이 생각하고 행동하겠다"고 사과했다.

앞서 양요섭은 채팅방을 만들며 팬들과 소통해왔지만, 이 과정에서 특정 인원과 친목했다는 의혹이 일었다.

한편 양요섭은 KBS N 유튜브에 공개된 웹예능 '무엇이든 딜리버리2'에 출연 중이다. 

주성연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