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파트1’ 흥행 성적은?

넷플릭스 글로벌 2위 기록, 또 한번 K-드라마 영역 확장…원작의 틀 유지하면서 통일 직전 상황 가미

[일요신문] 일요신문의 연예 유튜브 채널 ‘스타채널 디 오리지널’은 한국판 '종이의 집'의 흥행 소식에 대해 전했다.

6월 24일(한국 기준) 넷플릭스에 공개된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파트1'은 스페인 인기 드라마 '종이의 집'의 한국판 리메이크 버전으로 1명의 천재와 8명의 공범이 거액을 노리고 조폐국에서 인질 강도극을 벌이는 내용이다. 큰 틀에서는 원작과 유사하지만 한국 고유의 정서를 반영하고 통일 직전이라는 상황을 변수로 더했다.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파트1'은 6월 30일 기준 넷플릭스 인기 TV 프로그램 글로벌 순위에서 2위를 기록했으며 미국과 유럽에서는 TOP10 안에, 중남미와 아프리카 등에서는 3위 안에 이름을 올리며 훌륭한 성적을 냈다. K-드라마가 해외 다양한 지역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한국 문화 영역이 넓어졌다는 것을 증명한 셈이다.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파트1'의 흥행 소식은 아래 영상과 유튜브 채널 ‘스타채널 디 오리지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나현 PD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