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상이의 자판기는 우리가 길에서 흔히 보는 일반 자판기와 달리 랜덤에 열광하는 MZ세대의 취향을 저격해서 만든 '랜덤 자판기'였다.
밤낮을 바꿔가며 자신의 몸무게와도 맞먹는 40kg의 음료 박스를 쉬지 않고 나르는 요상이의 모습에 홍진경은 금방 건물주가 될 것 같다며 응원했다. 또 은행에서나 볼법한 지폐, 동전 계수기를 이용해 집에서 정산을 하는 요상이의 모습에 정세운은 "그림이 너무 신선하다"라며 감탄했다.
연신 부자가 되겠단 요상이를 미덥지 않게 지켜보던 이경규도 결국 요상이의 생활력을 '리스펙'하며 "뭘 하든 성공할 것 같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이어지는 요상이 16호의 정체는 연 매출 1억 수입을 올리는 여성 수리기사만으로 이뤄진 '여성 주택 수리 서비스창시자'였다. 다양한 공구를 자유롭게 다루는 요상이의 모습에 정세운은 "순식간에 바로바로 고치는 모습이 멋지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